땀 엄청 많은 남자가 쓰는 썬크림 후기
0
270
0
24.06.27
다음 페이지
이전 페이지
1. 헤라 레포츠 썬크림 - 신세계 백화점 구매
⭐️⭐️⭐️
30대 중반이 되어가며 점점 노화되어가는 피부를 보며, 썬크림을 발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인터넷 여기저기서 ‘땀이 많은 사람’에게 적합한 썬크림을 찾기 시작해서, 처음 구매했던 것이 헤라 레포츠 썬크림이었음.
잘 발리고 백탁현상도 크게 없는데, 문제는 내가 땀이 너무 많다보니까.
땀을 많이 흘린 날이면, 가끔 눈이 따가웠음.
그래서 땀 많이 난 순간이면 긴장하면서 손수건으로 눈 쪽 썬크림을 닦아낸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음.
특히 운전하다가 눈 따거우면... 아우 정말 힘들었음.
그래서 눈 따가운 것이 너무 크게 다가와 별 두개 깜
그리고 나름 썬크림 타 제품들에 비해서 가격대가 조금은 높았음.
그래도 나름 괜찮게 내가 처음으로 내 돈 주고 사서, 한 통 다 쓴 썬크림이었음.
2. 아넷사 스킨케어 블락
⭐️⭐️⭐️⭐️
땀날 때 헤라의 눈 따거움이 큰 불만이 되어, 올리브영에가서 직원분한테 스포츠용 썬크림 추천해달라고 했음.
몇 가지를 추천받았는데, 추천 제품 중 가격대가 중간이어서 구매해봄
헤라가 치약 같은 크림형태라면, 이건 묽은 우유같은 느낌이 남. 잘못하면 손에서 다 흐름.
헤라에 비해서 중요한 점은 이건 땀을 엥간치 흘려도 눈이 따갑지 않음.
다만 냄새가 살짝 역할때가 가끔 있음.
움직이다가 바람이 불어서 내 썬크림 냄새를 내가 맡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 좀 역한 느낌이 있음. 화학약품 냄새임.
그 냄새 때문에 별 하나 깠음.
가격도 헤라보다는 저렴하고, 이번 것 다 쓰면 또 아넷사 살듯?
댓글[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