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끝난 이후 약 2만5천원 정도를 지불하면 거주지역으로 귀가시켜주는 서비스가 있음. 꽃가마라고 함.
노선은 지역별로 다양한데, 수도권 6개 노선과 대전, 대구, 부산 등의 지방행 버스도 있음.
그런데 문제는,
1. 이 전국구의 꽃가마 이용객들이 한줄서기를 했다는 것임ㅋㅋㅋ 그래서 최대 2시간 30분 지연됨
2. 10시 버스, 11시반 버스, 11시 50분 버스 이렇게 3개의 배차 시간이 존재하는데, 이용객이 너무 많아서 걍 먼저 온 사람 순서대로 보내준다고 안내 묶어버림 ㅋㅋㅋ
3. 한편, 먼저 줄 선 사람들은 1시간 이상 대기시켜놓고 늦게 줄 선 사람들이 먼저 버스를 타는 상황 발생
4. 운영진 측은 진즉에 퇴근하고 없음, 소수 인력만 남아서 일하는 중
병신같은 운영 방식에 한참 기다리던 사람들이 환불해달라면서 화내고 아우성치고 난리도 아님
지역별 줄서기 하면 훨씬 효율적이라는 거는 지나가던 초딩도 알겠다
출처 : https://www.dogdrip.net/57421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