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돼지 흡연충의 계곡이용기(쓰레기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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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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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찾기 / RSS 구독 / 12월 27일(금)
문신돼지충흡연충의 계곡이용기 시작합니다.
보기만해도 시원한 계곡입니다.
군부대에 신청서 작성하고 신분증맡기고 이용하는 곳입니다.
노는내내 즐거웠고 다음에 꼭 다시 와보고 싶은 계곡이었어요
그런데 한무리의 문신돼지 흡연충으로 인해 거지같은 기분으로 마감하게 됐습니다.
그들의 멋있는 행동 적어봅니다.
1. 많은 가족들이 이용하는 계곡에서 사람이 있는데도 담배를 처피고 꽁초를 바닥에 버리기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사람들이 철수하기 시작했고 저도 철수하는 중이라 그려러니 합니다.
웃동까고 문신드러내놓고 있는 그것들과 쌈나기도 싫고 짜증은 나도 침묵합니다.
2. 처먹던 음식 계곡물에 던지기
처먹던 김밥을 그냥 계곡에 던저버리네요
그걸보니 나도 모르게 "아 진짜" 이소리가 나왔는데 들은건지 그냥 눈이 마주친건지
무리중 한명이 봉지가져와서 버리면돼.. 이러면서 중단
3. 결국 모든 쓰레기 버리고 가기
사진상에 보이는 돗자리에 모든쓰레기를 모아 둘둘 말아 들고 올라가기 시작
난 짐을 다챙겼는데 내가 먼저 자릴뜨면 쓰레기를 버리고 갈거같아 그걸 가지고 올라가는 것까지 지켜봤는데
가지고 올라가던 중간에 죄다 버렸네!!!!!!!!!
● 주차장에서의 대화입니다.
나 : 쓰레기 저렇게 버리고 가면 누가 치우냐
문신 일행 : 비닐 가져가서 담아서 버리려고 한다
나 : ......
그런데 말입니다.~~~~~
비에젖은 옷을 갈아입는사이 차들이 떠났네요
벌써 치웠나? 설마!!!
다리아픈데 계곡 아래까지 또 내려갑니다.
하나도 안치웠네요
이것들의 신원을 알고자 했는데 군사시설에 등록도 안하고 이용했는지 신분증 안찾고 그냥 가버리네
마눌이 우리가 치우고가자고해서 어쩔수없이 치우기로 합니다. 문신충들이 한걸 대신해주고 싶진않았는데...
쓰레기 봉투도 없어서 군부대가서 신분증 찾고 봉투하나 받아서 대신 담아왔습니다.
차에 실을 곳이 없어 부대에는 계곡입구에 두기로 했습니다.
그 큰봉지에 한가득이네?
글이 길어지네요
그냥 하고싶은말 적고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To 문신돼지충 일행
치우고간다며... 안치웠네?
니들땜시 그 거리를 두번이나 왔다갔다했다.
딸도 데리고 왔는데 안창피하냐? 부끄럽지 않아?
군사지역 등록하라는데 등록도 안해?
법없이 살아? 안하무인?
내 차 네비에 니들 차번이랑 얼굴이 다 찍혀있네?
진짜 박제하고 싶은 맘 가득이다.
제발 생긴대로 말고 인간답게 살자~ 응???????
니들같은 것들땜시 계곡 개방 안하면 니들 사진 저장해놨다고 풀어버릴거다.
니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감상해라
출처 :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765396&v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