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새오
어느새 고개를 들어보니 가을이 휙하고 사라져가는 거시애오
나름 부지런히 인형을 찍는다고 들고 다녔던것 같은데
이상하게 사진 수량과 퀼리티는 항상 부족해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뭣보다 조만간 나이를 또 먹게되는데 언제까지 이녕을 붙잡고 찍고 있을지 문득 생각도 드는거시애오
하지만 출사 약속을 잡고 나가서 집중하고 이녕을 찍고 놀다보면
뭔가 현생에서만 끙끙대던 무언가를 한동안 잊을 수 있게 되는 것 같고
또 가끔씩 사진이 잘 나온것 같으면 생각외로 기쁘고 해서 참...
비우고 놓기도 쉬운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잡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이녕사진 올려봅니다~
수량이 많아서 디디와 엠디디를 구분하여 디디는 다음기회에 올리도록 하겠슴미다
여전히 제법 여러장을 올리니 데이터에 주의하시고,
클릭해서 봐주시면 더 좋은거시애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은 디디 사진으로 찾아오겠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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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걸이 이렇게 노출도 적고 건전한 옷이었다니
정말 믿기지가 않슴미다(?)
다음번엔 나머지 디디 사진을 추려서 올게오...
출처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278455&_dcbest=1&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