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 여자가 좋아"요리하는 여자가 좋다거나 그에 칭찬을 하면
2030여성들은 사회적 여성상에 대한 거부감으로 분노하며
요리하는 여자 좋아하는 남자를 쎄한 남자로 몰아가는 모습ㅠ
뭐? 좋아한다는 말이랑 여성스럽다는 말이랑 다르다고?
그럼 여자가 여성스러워야 남자가 좋아하지 뭐 남성스러워야 좋아할까? ㅎㅎ
본인들의 남자 이상형에는 수많은 남성성 조건들이 걸려있으면서
"어린 여자 좋아하면 찐따남이야"
"남자 경험 없는 여자 좋아해도 찐따남이야"
"허영심 없는 여자 좋아해도 찐따남이야"
"아이에 헌신할 줄 아는 여자 좋아해도 찐따남이야"
"요리 잘하는 여자 좋아해도 찐따남이야"
등등 남자들의 당연한 이상형에는 극도로 분노하는 모습 ㅠ
이쯤에서 투표해보자
본인은
어리고 남자경험없고 허영심 없고 아이에게 헌신할 줄 알고
요리 잘하는 여자가 좋은 찐따남이다
- 개추늙고 남자경험 많고 허영심 많고 모성애 없고 요리 못하는 커리어우먼(결혼하면 퇴사함)에게 평생을 헌심함으로써 한국여자들에게 알파인싸남으로 인정받고 싶다
- 비추
출처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175760&_dcbest=1&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