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박지환이 그나마 살린)
최소 범도2 정도의 수준으로 15관람가를 만들 순 없었을까?
너무 잔혹한데 15관람가 줘서 이젠 안주겠다 해서 피없는 영화가 만들어졌던걸까요?
3편 보다 더 순화된 느낌이 강했습니다.
긴장감이 너무 없어진 스토리도 문제구요.
조마조마한 느낌이 1도 없었네요
원펀맨은 시각적 효과가 없죠. 처음에는 한방에 강렬함을 느꼈는데 지금은 시각적 즐거움이 없다 보니 밋밋해져갑니다.
그래서 권투 액션을 채용한듯한데 그 또한 이젠 밋밋해요.
칼잡이 액션은 어떤 액션보다 잔혹하고 시각적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요
그런데 피가 없습니다.
밀수에서 조인성이 보여준 칼잡이 액션만 참고 했어도 이 정도로 밋밋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마석도 주먹질에 맞춘 과한 음향은 오히려 마이너스 효과.
뭐 그래도 700만을 넘기고 있고 1천만을 넘길 확률은 높으니 ..저만 실망한걸로 ^^
스턴트맨
존윅1, 불릿크레인이나 노바디 매번 독특하면서도 찰진 액션을 선보이는
스턴트맨 출신의 액션영화 연출에 한 획을 그은 데이비드 레이치 감독
그런데 평범했어요.흔히 보던 액션 팝콘무비.
보는 즐거움은 있었는데 어우야 하는 감탄의 액션은 없었어요
라이언고슬링이 참 잘 어울렸는데 에밀리 블런트의 로맨스는 잘 안 와닿네요
콰이어트 플레이트나 시카리오, 엣지오브투모로우에서 너무나도 강한 이미지를 심어 준 탓일겁니다.
아무생각없이 봤습니다. 그리고 나오니 다 잊었습니다.
출처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18977?type=recomm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