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용 리눅스 : Termux.

거창한 목적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눈에 띄길래 그냥 설치해 봤어요.

▲ 리눅스 특유의 진입장벽 : 이제부터 뭘 해야 되는지 모르겠...;;;

안드로이드랑 완벽하게 분리돼 있다면 활용성이 떨어지겠으나,

▲ 다행히 안드로이드 내부 저장소에 접근하는 기능을 쓸 수 있었습니다. Termux 작업 결과물을 안드로이드로 내보낼 수 있겠죠?

그리고... 리눅스의 빛 : yt-dlp를 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유튜브 8k 해상도까지 지원된다 하여도 매번 명령어 입력하는 것은 귀찮은 일.

▼ 하지만 길을 찾았죠.

▲ 안드로이드 공유 기능 -> Termux로 전달하기.

▼ 그래서 실제로 써보면 어떤 모습이 나오는가 하면...

(효율적임. -_-b )

다운로드, 팝업창 재생, 백그라운드 재생까지 성공했네요.

포트 열어제끼고 적극적으로 쓰는 리눅스 환경이 될 수는 없겠으나, 간단한 장난질 용도로는 재미나게 쓸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월척이로구나~~~